국립부경대학교 | 식품영양학전공

연구실소개

연구실소개


부경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세포생물학연구실(이봉기 교수님 연구실)은 다양한 마우스 또는 세포 모델의 빅데이터 분석에 근거해서 관련 유전자가 체내 영양소 대사과정 및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후, 관련 유전자를 제어할 수 있는 천연물(해조류 포함)을 스크리닝 하고 실용화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는 한국연구재단, 해양과학기술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에서 연구비를 지원 받아 대사질환, 피부노화 제어 관련 여러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연구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경기바이오센터, 한국한의학연구원 등의 여러 연구팀과 마우스 모델 및 실험기자재 공유를 이용한 협업연구도 진행 중에 있고 COVID-19으로 인한 제약이 해소되는 대로 관련연구를 더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오픈한지 2년이 지난 신생 실험실이지만 high impact journal(IF>10)을 다수 포함해서 15편 이상의 SCI급 논문이 게재되었고, 다수의 논문이 심사 중에 있다. 회사 및 다른 실험실과 협업해서 진행 중인 실용화 연구의 일부로써, 침투성과 안정성을 극대화시킨 나노에멀젼화 된 해조류 유래 성분들에 대한 연구로 다양한 특허출원이 진행 중에 있다.

세포생물학 실험실의 특징은 불필요한 실험을 줄이기 위해서 실험실 내 또는 실험실 간 그룹 스터디를 통해서 실험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방법을 가르치고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서 단계별/맞춤형 트레이닝 과정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교수님과 실험실 내 박사님을 중심으로 학부생, 대학원생 연차별로 실험방법론, 효율적인 실험디자인, 비판적인 논문 읽기 및 쓰기, 기억에 남는 프리젠테이션 방법 등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시간이 투자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그리고 학생들이 넓은 시야를 가지고 연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 다른 연구기관 및 학교의 연구실과 분기별로 랩미팅 또는 연구 세미나를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타기관에서 진행되는 실험방법 및 연구 프로젝트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공동연구가 진행되는 타기관에서 최신 실험기법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고 있다. 아직 대학원 졸업생이 배출되지 않은 신생 실험실이기 때문에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교수님과 학생들이 양방향으로 소통하고, 도전하고, 실패하더라도 웃음을 잃지 않는 실험실이기에 10년 후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

연구실인원
이름 과정 이메일
이봉기 지도교수 -
이민경 연구교수 -
정현학 석/박사 통합과정 -
백지원 석사과정 -
류희연 석사과정 -
김명진 석사과정 -
반지윤 석사과정 -
이지윤 학부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