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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잘했다
작성일 2023-12-13 조회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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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생,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 공모전 우수상

- 박성식 박사과정생 … 빈산소수괴 탐지 기술 연구로

 

△ 박성식 박사과정생.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해양공학과 박성식 박사과정생이 2023년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 공모전에서 해양환경공단이사장상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과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 박성식 박사과정생은 논문 ‘기계학습 기법과 해색 위성 자료를 이용한 실시간 저층 용존산소농도 산출기술 개발 연구’(지도교수 김경회)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논문은 매년 여름철 빈산소수괴(용존산소의 농도가 낮은 물 덩어리) 발생으로 어업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시공간적 고해상도 용존산소 농도 자료가 없어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공위성 자료를 활용하여 저층 용존산소 농도를 높은 정확도(R2=0.83)로 예측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성식 박사과정생은 이 논문에서 저층 용존산소 농도 산출을 위한 최적 모델로 가우시안 프로세스 회귀(Gaussian process regression) 모델을 선별하고, 해색 위성 자료와 해http://양환경측정망 자료를 활용해 시공간적 고해상도의 연안 저층 용존산소 농도 산출을 위한 모델을 개발했다.

 

이어 빈산소수괴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했던 대한해협의 저층 용존산소 농도를 산출한 결과 높은 정확도를 보여 실시간 빈산소수괴 발생 탐지를 위한 기초 기술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편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 공모전은 1980년부터 해양환경측정망에 축적된 자료를 이용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자료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고 있으며, 올해에는 심사를 거쳐 총 5편이 시상작으로 선정됐다. <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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