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 체육진흥원 운영 성과로 체육지도자 연수기관 위상 제고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경대는 체육진흥원(원장 김태규)을 통해 체육지도자 연수기관(국가자격증 2급 생활체육지도사·건강운동관리사)을 1998년부터 24년 동안 체계적으로 운영해 자격제도의 전문성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51개 체육지도자 연수기관 중에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체육지도자 직무수행과 밀접한 이론은 물론 직무실습과 현장실무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전문성을 키우고, 공정한 연수과정 평가를 통해 자격제도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부경대 체육진흥원은 기존 2급 생활체육지도사 연수기관에 이어 지난해 5월 건강운동관리사 연수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2개 자격등급의 연수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온라인 이론강의 환경을 비롯해 안전한 오프라인 현장실습 환경 등 우수한 연수환경을 구축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연수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