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세계아이앤씨
- 협력사(1,700개)와 채용연계 지원
개인별 수립한 진로계획을 바탕으로 취업역량 교육, 취업 멘토링을 통해 SW 개발자에게 필요한 역량을 배양하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동반 성장 아카데미에서 상생을 위해 서로 서포트 중
신규인원 채용 희망 기업의 공고를 교육생들이 사용하는 LMS 공지
협력사 담당자와 확인 미스매칭 방지 후 잡매칭 지원
- 신세계 부산 청년 교육센터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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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근무자(직업상담자 자격자) 부산지역 기업 추가 발굴 및 취업연계 지원
□ 부산 청년교육기관 설립, SW 역량 강화 교육, 취·창업 대비 역량 교육 등 제공
□ ‘SSG EDU’ 기반 교육 서비스 노하우 바탕으로 지역 청년 인재 양성에 기여
신세계아이앤씨 SW 인재 육성해 취업까지 돕는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 공식 오픈을 앞두고 '스파로스 아카데미' 1기 수강생을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신세계아이앤씨는 밝혔다.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부산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부산 소재 기업 대상 IT 인재 채용 소요 조사를 바탕으로 고안된 실무형 SW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세계아이앤씨 신사업 담당 구성기 상무는 "SW 인재 경쟁이 심화되는 시기에 신세계아이앤씨만의 교육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과 기업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교육 과정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스파로스 아카데미'가 부산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은 물론 협업 능력, 문제 해결 역량까지 배양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단계별로 총 18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우선 스타트캠프는 주요 SW 기술,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등 기본 소양을 교육한다. 또 클론코딩 프로젝트는 실제 구현돼 있는 서비스를 따라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와함께 기업연계 프로젝트는 기업에서 발생하는 현업 이슈를 주제로 기획, 설계, 개발까지 수행한다.
한편,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부산시에 주민 등록이 되어 있는 만 34세 이하,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중 웹(Web) 프로그래밍 역량을 보유한 자라면 전공에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수강생은 서류심사 후 코딩 테스트, 인터뷰를 거쳐 선발한다.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 문 열어…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
↑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 개소식이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리더스마크 빌딩에서 열렸다. / 사진 = 부산시 제공 |
부산시가 신세계아이앤씨와 함께 '신세계아이앤씨 부산 캠퍼스'를 개소하고,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과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 개소식이 해운대구 센텀시티 리더스마크 빌딩에서 열렸습니다.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는 신세계아이앤씨가 지자체와 함께 처음 설립한 청년 교육기관으로 450㎡ 규모에 강의실과 프로젝트실 각각 2개, 라운지, 강사연구실, 사무실, 취업상담실 각 1개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실무 중심 소프트웨어(SW) 프로젝트형 교육인 '스파로스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부산시와 신세계아이앤씨, 부산경제진흥원은 교육 수료생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할 계획이며, 소프트웨어 교육 이외에도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요구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됩니다.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신세계아이앤씨 부산 캠퍼스를 통해 부산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업이 원하는 우수 인재를 배출, 부산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신세계아이앤씨와 함께 부산 청년과 기업이 모두 상생하는 방안을 만들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