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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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9
2025-06-29
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단장 김영석 교수)은 최근 김상욱 교수(사진 경희대 물리학과) 초청 'G-램프사업단 LAMP-SEED 명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과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30일 대학극장에서 학부생과 대학원생,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연사로 초청된 김 교수는 '물리는 왜 최고의 학문인가?' 라는 주제로 3시간에 걸쳐 강연을 펼쳤다. 그는 강연에서 과학의 본질과 철학,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 학문의 역할에 대해 참석자들과 진지하게 소통했다. 김 교수는 강연 후 "자연과학 분야를 향상 신진 연구인력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과학의 미래를 다시 한 번 기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은 지구 물순환의 과학적 이해와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물 환경 실현을 위한 융합연구 및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세미나를 기획했다.출처: 국제신문(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100&key=20250610.22017002549)
2025-06-29
|'물순환 연구 성과 공유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단장 김영석 교수)과 중점테마연구소 SEED연구소(소장 양민준 교수)는 지난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제2회 G-램프(LAMP) SEED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샵은 지구환경 분야 연구자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물순환 관련 연구 성과 공유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워크샵에서는 대기, 해양, 지질 분야의 연구 성과 발표와 주요 현안 논의, 다음 연도 계획 수립 등 프로그?이 진행됐고, 참여 연구원들은 포스터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교류했다. 명사 강의와 공동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연구와 소통의 중요성을 공유했다.김영석 G-램프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더욱 도전적인 연구방향을 설정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연구자들이 서로 소통을 통해 서로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더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양민준 중점테마연구소 SEED연구소장은 “각 분야의 연구자들이 현실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 SEED연구소를 전지구적 물순환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지구환경을 위한 도전적 연구를 목표로 하는 국립부경대 G-램프(LAMP)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연구자들의 협력 증진을 위해 열렸다. | 출처 : 국제신문 |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key=20250224.99099006978
2025-06-25
국립부경대 이송이 교수팀, 광열요법 활용 암 치료 연구 ‘주목’ | 세계적 총설지 ‘Coordination Chemistry Reviews’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이송이 교수(화학과) 연구팀은 암 치료를 크리위한 광열요법의 개발과 활용 관련 연구가 화학 분야 세계적 총설지인 엘스비어(Elsevier)의 (Coord. Chem. Rev. / IF=20.6)에 실렸다고 7일 전했다. 국립부경대 이송이 교수와 주저자인 이성만 박사과정생(화학과), 민수홍·김가현 석사과정생(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 등 연구팀의 논문 ‘암 치료를 위한 유기 광열제의 최근 발전’이 지난 3일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이번 총설연구에서 유기 광열제(Photothermal Agents)의 타겟팅 능력 향상, 활성화 가능한 분자구조의 설계, 근적외선-II 빛(NIR-II, 1000-1700nm)의 활용에 중점을 두고 암 치료를 위한 광열요법 활용 해결책을 모색한 연구 결과를 밝혔다. 암 치료를 위한 광열요법(Photothermal therapy)은 최근 몇 년간 비침습적 치료 방법과 효과적인 치료 효율로 급속히 발전해 왔지만, 여러 한계점으로 임상 응용에 제한되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 이번 총설연구에서 연구팀은 이전의 광열요법 연구들이 나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나노 물질과 전통적인 광열 조영제에 중점을 둔 것과 달리, 이번 연구에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의 유기 광열제의 합리적인 설계에 중점을 두고 유기 광열제가 임상 실무에서 더욱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설지는 기존의 연구 내용 중 학술 가치가 큰 주제를 뽑아 재해설하는 학술지로, 이중 ‘Coord. Chem. Rev.’는 피인용지수가 20.6에 달하는 세계 정상급 저널이다.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최고 수준의 공신력과 권위를 자랑하는 저명 학술지로, 동일 분야 수많은 과학자의 연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이송이 교수 연구팀이 BK21 Four, 연구재단 우수 신진연구,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램프(LAMP)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4020716442646906
2024-12-16
국립부경대 우희은 연구원,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논문상 수상| 굴 껍데기로 오염 조간대 환경 개선 연구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우희은 박사후연구원(해양공학과·램프사업단)이 굴 껍데기를 활용한 점토질 퇴적물의 환경개선 연구로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논문상을 받았다. 우희은 연구원은 최근 제주 라마다시티호텔에서 열린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논문 ‘굴 껍데기 피복에 따른 조간대 점토질 퇴적물의 특수성 변화에 관한 연구’의 성과를 인정받아 논문상을 받았다. 그는 공저자 김종오 교수(미생물학과), 교신저자 김경회 교수(해양공학과)와 수행한 이 연구에서 굴 껍데기가 점토질 연안 퇴적물의 투수도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굴 껍데기를 덮은(피복) 점토질 퇴적물의 변수위 투수시험을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밝혔다. 조간대는 조석의 영향으로 지표수와 지하수가 상호작용하며 주기적인 수질 변화가 발생하는 공간이다. 점토질 퇴적물은 투수성이 낮아 지하수 흐름을 방해해 점토질 조간대에서는 오염물질이 쌓이는 등 환경오염이 발생한다. 이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퇴적물의 투수도를 높여 지하수 흐름을 활성화하는 방법이 연구돼왔다. 우희은 연구원은 퇴적물 표층에 분쇄한 굴 껍데기와 모래를 덮어 시료를 제작하고 시료 위에 탈이온수를 투입하며 투수계수를 계산했다. 실험결과 굴 껍데기의 투수계수가 모래와 비교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는 굴 껍데기에서 용출된 칼슘 이온에 의해 점토 입자의 응집력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굴 껍데기를 적용하면 투수도의 증가와 함께 퇴적물의 pH, 산화환원전위, 영양염 농도를 변화시켜 화학적인 측면에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우리나라 굴 생산량은 세계 2위를 차지할 정도이지만 굴 양식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해안가에 방치된 굴 껍데기의 처리가 관건이었다. 이번 연구 결과로 굴 껍데기를 환경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4121611224227585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