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관광' 아이디어 인정받았다 | |||
작성일 | 2020-12-11 | 조회수 |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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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 학생들이 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경대학교 학생들이 제6회 스포츠관광 진흥 전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경대 해양스포츠학과 M&M 스포츠 마케팅 동아리 김진재, 배동익, 박상하, 민병재 학생 팀(지도교수 김대환)은 한국스포츠관광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실내 SUP와 VR산업의 접목으로 충주시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상을 받았다. 부경대생들은 이 아이디어에서 해양스포츠인 SUP(Stand Up Paddle Board)와 VR(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해 충주시의 관광산업을 활성화는 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아이디어는 에르고미터라는 장비와 VR 장비를 활용해 보드 위에 서서 패들을 젓는 해양스포츠 SUP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자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실내 SUP에 VR 기술을 접목시켜 재미와 혼동을 동시에 체험하고, 충주시의 충주호와 강을 따라 가는 VR 영상을 제공해 관광 포인트를 마련한다는 콘셉트이다. 이들의 아이디어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산업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간접 관광체험 방안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레저산업이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레저활동을 제안한 것은 물론,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활성화에 따른 경제활성화 가능성도 밝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대회 본선은 지난 21일 한국교통대에서 부경대를 비롯, 계명대, 단국대, 위덕대, 한국교통대, 한국해양대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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