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소방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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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소방공학과는 세계화 및 정보화 시대에 도덕적 품성과 창조적 지성을 갖춘 유능한 소방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학과는 국립대학 최초로 설립된 학과로서, 교수와 학생 모두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우리나라 소방 및 재난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연구를 선도해오고 있습니다. 대규모 국립대학 가운데 우리 대학에 특성화되어 개설된 소방공학과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창의적이고 공학적인 교육을 통해 화재 등 재난발생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시설과 설비의 설계, 시공, 감리, 유지관리 및 초고층 건축물이나 장대터널과 같은 건축·토목 구조물이나 도시, 해양플랜트, 선박, 철도, 항공기 등에 대한 과학적인 방재계획 및 위험평가 등에 있어 유능하고 성실하며, 특히 봉사정신이 투철한 소방공학도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과는 2005년 3월, 정원 30명의 안전공학부 소방방재시스템공학전공으로 최초 개설되었으나,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공학적 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2011년 3월, 정원 40명의 독립된 학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본 학과에서는 우수한 성적의 입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소방재난안전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원과 산업대학원에서는 건축학, 건축공학, 기계공학, 전기공학, 화학공학 등 기초가 되는 다양한 학문들을 심층적으로 연구하여   산업현장의 실무와 요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ICT, NT 등의 신기술과의 접목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화재안전 및 소방공학 관련 기술의 선진화와 과학화를 선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는 우리나라 관련 전공분야에서 유일하게 4단계 BK21사업(초고층 해양도시 건축 및 소방재난안전기술 교육연구단)을 유치하면서 건축·소방공학부로 통합하여 명실상부 세계적 수준의 학과로 거듭나고 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우리 학과에서는 다음과 같은 인력의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첫째, 화재안전 및 소방공학 관련 법령이나 기술 기준에 대하여 충분한 학식을 가진 전문가

둘째, 전공지식을 겸비하고 국민들에게 선진 안전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 전문가

셋째 , 소방시설과 설비의 설계, 공사, 감리, 방염처리 및 소방용품의 제조, 설치, 운용, 유지관리를 위한 전문 소방엔지니어

넷째, 방화/방폭 관련 설계, 조사, 분석 능력을 갖춘 유능한 엔지니어

다섯째, 성능위주 설계, 화재위험 평가, 과학적 화재조사에 요구되는 컴퓨터 화재 및 피난 시뮬레이션 전문가

여섯째, 화재조사, 감식, 감정 관련 전문지식이 풍부한 고급 소방인력

일곱째, 첨단기술과 접목하여 과학적 소방설비· 시설· 장비를  개발하여 국민과 소방대원의 인명을 보호하는 미래소방기술의 선도연구자

여덟째, 참된 인성교육과 특화된  공학 교육을 이수하고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소방조직의 전문가 (행정고시, 소방간부후보생, 로스쿨 등)

우리 학과에서는 미래사회의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 봉사 하는 유능한 소방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소방공학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