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1학년, '바다캠퍼스'에서 공부한다 | |||
작성일 | 2022-07-01 | 조회수 | 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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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1학년, '바다캠퍼스’에서 공부한다
2022. 6. 27. ~ 28.(1박 2일) 탐사선 나라호에서 ‘바다캠퍼스’개최, 성공적으로 마쳐 학부대학에서는 지난 6월 27일, 28일 양일간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바다캠퍼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1학년 학생 33명이 참석하였고, 교직원 4명, 승무원 21명이 함께 했습니다. 27일 오후 1시, 출항에 앞서 동원장보고관에서 입교식을 한 후 부경대 탐사선 나라호(1494톤)를 타고 용호만 매립부두를 출발해 1박 2일간 부산 남구 해안 일대를 오가는 승선체험과 해양문화 교육 등을 진행했는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수산·해양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해양 분야의 인문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참여 학생들은 용호부두에서 이기대, 북항대교, 부산항, 낙동강하구, 오륙도, 광안대교를 거쳐 용호부두로 돌아오며 부산 근해 바다에서 바라보는 부산지역의 경관과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승선체험을 비롯해 △해양안전교육 △해양 박물학 및 해양 개척의 역사 △학생 건강관리 △일반해양학Ⅰ(해수운동, 해양생물) △일반해양학Ⅱ(해양개발과 자원, 해양관측) 등 강의도 진행했습니다. 이번 바다캠퍼스에 참석한 학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는데요. 실제 참여했던 학생들의 후기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나는 태어나서 단 한 번도 해양 진로를 어렴풋이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신청 계기도 단순히 배에서 아름다운 바다 환경이 보고 싶어서였다. 그런데 교수님들의 강의를 듣고 배 환경 등을 체험하며 내 일의 터전이 육지가 아니라면 어떨까? 란 생각이 들었다.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새로운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된 것이다. 더불어 숙소 환경도 깨끗하고 식사도 건강하고 맛있게 제공되는 등 체험 환경도 좋았다. 지도 교수님들도 모두 전문성을 갖춘 가운데 친절하고 유머러스하셔서 더욱 풍요로운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다음에도 프로그램이 개설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 “배 시설도 좋고 음식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해양에 대한 교육을 듣고 직접 배를 타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 외에도 “1박2일은 너무 짧다”, “재미가 있었다!”라며 후기를 남겨주었는데요. 부경대학교 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바다에서 육지를 보며 강의를 듣는 비교과 프로그램 ‘학부대학 바다캠퍼스’는 참여한 학생 모두 안전하게 귀가하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 붙임파일 : 학부대학‘바다캠퍼스’에 참가한 학생들의 사진 및 참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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