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전공학부 신입생들, 개강총회 가다 | |||
작성일 | 2025-05-19 | 조회수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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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원하는 학과 개강총회 간다 - 전공 탐색 본격 시작 … 총학생회 제안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운영 △ 3월 7일 오후 향파관에서 열린 의공학전공 개강총회 전경. ⓒ사진 이성재(대외홍보센터)
무전공으로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개강총회에 참가할 수 있을까? 참가한다면 어느 학과의 개강총회에 참석해야 할까?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총학생회의 제안으로 올해 신설한 자유전공학부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학과의 개강총회에 참가할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국립부경대는 교육혁신처(처장 원용선)를 중심으로 올해 1학기 개강을 맞아 비교과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강총회(학과설명회)’를 처음으로 개설, 3월 첫째 주부터 둘째 주까지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개강총회는 각 학과에서 학생회를 중심으로 학과 신입생들과 선배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됐지만, 이번 비교과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전공이 정해지지 않은 자유전공학부 학생들도 관심 있는 학과의 개강총회에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게 됐다.
처음 시행한 이번 개강총회 비교과 프로그램에는 총 36개 학과·전공이 협조하고 나섰고,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283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일정만 겹치지 않으면 두 곳, 세 곳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해 전공 탐색 기회를 넓혔다.
박지웅 대외부총학생회장은 “자유전공학부 신입생들이 다양한 학과의 분위기와 문화를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준비 시간이 촉박했지만 교육혁신처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로 자유전공학부 신입생들이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국립부경대 교육혁신처는 학생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성과 제고를 위한 신설조직으로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을 비롯해 학부 교육과정과 비교과의 제·개정과 질 관리, 교수-학습 지원과 교육성과 분석·환류 등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글로컬대학·라이즈 사업과 연계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부경투데이>
※ 관련 언론보도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5640102963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310500366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newsunicollvill/view.php?code=20250310142834815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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