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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부 활약했다
작성일 2022-06-30 조회수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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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 실내조정 개인·단체 ‘1

- 실내조정 종목 남자부 개인전 1, 2, 3위 휩쓸어


부경대 조정부 수상자 기념촬영(제48회 장보고대회)

△ 부경대 조정부 선수들과 윤원일 감독(왼쪽)이 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 조정부(감독 윤원일)가 제48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의 실내조정 종목에서 남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부경대 조정부는 지난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서낙동강 조정·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실내조정 종목에서 최한석 선수가 남자부 개인전 1, 최한석·황지훈·김진엽·이우혁 선수팀이 남자부 단체전 1위에 올랐다.

 

특히 부경대는 실내조정 종목 남자부 개인전 1위에 이어 이우혁 선수가 2, 황지훈 선수가 3, 이주현 선수가 7위를 차지하는 등 상을 휩쓸었다. 부경대 안채영 선수는 이 종목 여자부 개인전 5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부경대는 무타페어 종목에서 최한석, 김진엽 선수가 남자대학부 2, 더블스컬 종목에서 김진엽, 황지훈 선수가 남자대학부 3, 싱글스컬 종목에서 최한석 선수가 남자대학부 4위에 오르는 성과를 얻었다.

 

48회째를 맞은 올해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에는 전국 107개 팀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90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한편 부경대 조정부는 1983년 창단 이후 전국체육대회에서 30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100회 이상 우승하는 등 활약해 왔으며, 최근에는 유럽형 학생운동선수 육성 시스템을 지향하며 체력과 지성을 갖춘 우수한 학생운동선수를 키우고 있다. <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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