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국립 부경대학교

검색
2026학년도 수시모집 2,914명 선발

국립부경대, 부산 청년 교육·문화 중심지에서 미래 첨단분야 인재 키운다- 광안리 옆 ‘오션뷰’ 캠퍼스 … 청년·유학생 위한 교육·문화 인프라 ‘탁월’- 자유전공·다전공·비교과 등 교육혁신 … 탁월한 연구역량으로 연구중심대학 도약 내년 개교 80주년과 통합 30주년이라는 역사적 기점을 앞둔 ‘부산 최초의 대학’ 국립부경대학교가 지역의 대표 연구중심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돋보이는 교육·문화 인프라를 비롯해 첨단산업 기반 융복합 교육,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 등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는 국립부경대의 노력과 성과가 주목된다. ▷ 청년 교육·문화 중심지 부상  국립부경대학교의 탁월한 교육·문화 인프라는 청년은 물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도 인기다. 전국적인 명소인 부산 광안리에 인접한 평지 캠퍼스, ‘오션뷰’ 기숙사와 강의실, 청년문화 중심지인 대학로까지 갖췄다. 핑크캠퍼스(벚꽃축제), 대동제, 학술문화제 등이 열리는 백경광장과 잔디광장, 정문광장 등에서 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와 휴식을 즐기고, 중앙도서관, 핵심역량도서관, 청운관 등 리모델링과 신축을 마친 도서관에서는 24시간 열람실, 카페형 라운지 등에서 ‘열공’ 할 수 있다.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수상레저관도 운영한다.이 같은 교육·문화 인프라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도 이름나 있다. 매 학기 400~500여 명의 유학생이 새로 입학하고 있으며, 올해 4월 기준 학·석·박사과정, 석박사통합과정, 교환학생, 연수과정, 복수학위 등에 63개국 1,64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특히 국립부경대는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캠퍼스 내에 ‘부산아메리칸코너’도 설치, 운영하고, 2014년 이후 지금까지 교육부로부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며 국제화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교육과 연구를 뒷받침하기 위한 시설 인프라도 대거 확충하고 있다. 단과대학인 정보융합대학이 사용할 정보융합관이 6월 준공된 것을 비롯해 제2수산과학관이 2026년 완공 예정이고, 학생복지시설인 학생회관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신축공사에 들어갔다. 정문 옆 부지에는 첨단실험실습강의동과 융복합센터 등이 잇달아 들어설 예정으로, 국립부경대학교의 특성화 캠퍼스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융복합 교육으로 교육혁신 … 연구중심대학 이끄는 최우수 연구 역량  국립부경대는 90개 학과·전공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130여 개에 이르는 다전공(융합전공·학생설계전공·마이크로전공)을 개설해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공 기초학문은 물론 첨단분야 학문과 연계한 융복합 역량을 키우고 있다. 학생들은 기존 전공을 융합 자신만의 전공을 새로 설계하고, 꼭 필요한 전공만 이수하며 맞춤형 역량을 기를 수 있다.특히 국립부경대는 올해 처음으로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고, 신입생의 30%에 이르는 900여 명을 이 학부로 선발해 운영에 나섰다. 자유전공학부는 신입생이 무전공으로 입학해 2학년부터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학부다. 국립부경대는 자유전공학부 전담 조직인 자유전공길라잡이센터를 신설하고, 학사길라잡이 교수, 전공탐색 멘토단 운영과 함께 이들을 위한 자유전공학부 오픈라운지 개소, 전공박람회 개최 등 이 학부 학생들이 본인 적성에 맞는 전공을 탐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성인학습자들의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특성화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융합학부도 운영하며 성인학습자 친화형 평생교육 인재도 양성하고 있다. 평생교육·상담, 경찰범죄심리, 사회복지서비스, 기계조선공조, 전기전자SW 등 분야에서 미래형 학사체계를 구축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학생 맞춤형 교육과 교육혁신이 가능한 것은 국립부경대의 우수 교수진이 핵심적인 기반이다. 국립부경대는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실적이 부산 지역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대학(2024년 8월 대학알리미 공시)으로, 뛰어난 연구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실적이 1억 5,778만 원(대응자금 제외)으로, 부산 지역대학 가운데 가장 높다. 전국 199개 대학 중에서는 21위다. 이는 대학의 실질적인 연구 경쟁력이 높고, 우수 교원이 많다는 의미다. 국립부경대는 이 같은 우수 교수진들과 함께 기초학문은 물론 첨단분야 특성화 학문을 선도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 부상하는 중이다. ▷ 봉사·취업·창업·대외활동 등 비교과 프로그램 ‘다채’  국립부경대학교 학생들은 전공 수업과 같은 교과 프로그램과 함께, 전공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종 공모전을 비롯, 봉사활동, 취업 및 창업 지원, 선후배 멘토링, 특강, 심리검사 및 상담, 어학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300여 개에 이르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합 관리하는 ‘웨일비’ 시스템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비교과 프로그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학생들이 국제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풍부하다. 학생들은 국립부경대가 교류하고 있는 세계 61개국 368개 대학에서 교환학생, 복수학위, 국제계절학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제경험을 쌓을 수 있다. 장학 혜택도 돋보인다. 국가장학은 물론, 성적우수 장학금과 특별감면장학금과 같은 교내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풍부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립부경대의 한 학기 등록금은 170~224만 원(계열별 상이)이며, 학생 1인당 연간 장학금은 291만 원(2024년 8월 대학알리미 공시)에 이른다.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갖춘 우수 학생을 특별 선발해 학기당 600만 원을 지원하는 동원프론티어장학금도 운영 중이다. ▷ 특성화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미래 첨단분야 인재 양성 ‘탄력’  국립부경대학교는 탄탄한 기초학문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책사업을 유치하며 특성화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첨단분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출범한 PKNU 라이즈(RISE)사업단은 102.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블루푸드테크·에너지테크를 특화하며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전국 유일 2개 분야(이차전지·반도체)에 선정되며 4년간 400억 원에 이르는 예산을 확보했고, 기초과학 연구거점 구축하는 교육부의 대규모 연구프로그램인 G-LAMP사업에 선정, 5년간 2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해양수산부의 해양블루테크 미래리더 양성 프로젝트에 선정돼 미래산업으로 꼽히는 블루푸드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섰고, 세계 수준의 인문학 연구소를 육성하는 인문한국3.0(HK3.0) 지원사업과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첨단전략산업기술경영 전문인력양성사업 등에 잇달아 선정되며 기초학문과 융합·연계한 특성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 2026학년도 수시모집으로 2,914명 선발 국립부경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 3,694명 중 수시모집으로 2,91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2,372명, 학생부종합전형 523명, 실기실적위주전형으로 19명을 선발한다.학생부교과전형의 주요전형인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으로 1,366명, 지역혁신인재전형으로 448명, 일반전형으로 216명 각각 선발한다. 평가방법은 학생부 교과성적 90%, 출석성적 10%로 반영한다. 이 세 개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되어 있으며 2026학년도 수능을 응시해야 한다. 검정고시 등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는 일반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를 선발하는 평생학습자전형을 운영하며, 특성화고교 등을 졸업하고 산업체 재직경력 3년 이상 재직자 대상으로 특성화고교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을 운영한다.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학교생활우수인재 392명, 사회적배려대상자Ⅰ 103명, 사회적배려대상자Ⅱ 19명, 사회적배려대상자Ⅲ 1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8명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고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학생부의 교과 및 비교과활동을 서류평가만으로 선발하여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202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유전공학부는 선택 불가한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계열 구분 없이 지원자 본인이 희망한 전공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단과대학 자유전공학부는 단과대학 내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자유전공학부는 학생부교과 교과성적우수·지역혁신인재전형으로 선발하고, 단과대학 자유전공학부는 학생부교과 교과성적우수인재·학생부종합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025년 9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5일간이며, 합격자 발표일은 2025년 12월 12일(금) 17시 예정이다. 각종 입학 관련 문의사항은 대표전화 051-629-5600 혹은 입학안내 홈페이지 게시판의 Q&A로 질문하면 된다. ▷ 입학안내 홈페이지 Q&A 게시판 

PUKYONG NATIONAL UNIVERSITY

부경나우

부산시-(주)닐스와 손잡고 뱀장어 인공종자 연구 나서

국립부경대-부산시-(주)닐스, 뱀장어 인공종자 연구 ‘맞손’- 26일 부산시에서 협약식 개최△ 박원용 학무부총장(왼쪽) 등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닐스(대표 박준영)가 글로벌 뱀장어 인공종자 생산기술 허브 구축을 위해 손잡았다. 박원용 학무부총장과 성희엽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박준영 ㈜닐스 대표이사는 8월 26일 오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협약식을 하고, 뱀장어 인공종자 관련 지속 가능한 생산, 양식, 가공유통 등 산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뱀장어 인공종자 대량생산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을 비롯, △순환여과시스템(RAS) 기반 친환경 양식 기술 실증 및 보급 △인공종자 생산 시설 및 시험 양식장 설치·운영 △연구 인력 및 기술 교류, 공동 세미나·워크숍 개최 △기술 상용화를 위한 특허 출원,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력 △국내외 투자 유치, 수출 기반 조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부경대는 수산해양 분야의 전통과 특성화 역량을 기반으로 수산과학대학을 중심으로 ㈜닐스와 함께 뱀장어 인공종자 생산기술 공동 개발과 보급, 기술 상용화 등 연구 협력에 나선다.  해양수산바이오기업인 ㈜닐스는 친환경 해양수산바이오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돼 있다. 부산시는 글로벌 기술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행정적 지원 등에 힘쓰면서 뱀장어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반 기술 고도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UNIST 리더십센터와 손잡았다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UNIST 리더십센터, 교육기부 활성화 업무협약- 26일 국립부경대서 협약식△ 협약식 참가자들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센터장 이상길)는 8월 26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 리더십센터(센터장 최영도)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분야와 연계한 융합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과학교육과 교육기부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학습 역량과 사회적 성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UNIST 리더십센터는 매년 약 2,500명의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2023년부터는 AI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융합 교육을 확대하며 3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창의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UNIST 재학생이 직접 개발한 니어 피어(Near Peer) 멘토링 방식의 차별화된 STEM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 기술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이상길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경상권 학생들에게 더 넓은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는 2023년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정으로 설립돼 경상권 유·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과 손잡고 반도체 인재양성

국립부경대-부산시교육청, 직업계고 반도체 인재양성 지원 나서- 25일 부산시교육청에서 5개 大 참가 협약식△ 배상훈 총장(오른쪽 두 번째) 등이 협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와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부산의 직업계고 반도체 인재양성 지원을 위해 손잡았다. 국립부경대를 비롯, 부산대, 동아대, 동의대, 경남정보대 등 5개 대학은 8월 25일 부산시교육청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하고,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배상훈 총장을 비롯해 김석준 부산교육감, 최재원 부산대 총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한수환 동의대 총장,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 등은 이번 협약으로 가칭 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과 학과재구조화 등 직업계고 반도체 분야 체제개편을 위해 공동으로 힘쓰기로 했다. 이에 따른 주요 협약사항은 △직업계고 학점제 연계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직업계고 학점제 연계 반도체 분야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 협력 △직업계고 교원 대상 반도체 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협력 △지산학 연계 반도체 분야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운영 및 지원 협력 등이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최근 신설해 운영 중인 반도체공학전공과 정부의 반도체 특성화대학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험 및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반도체 인재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교육청과 대학이 손잡고 협력을 확대하면서 지역 정주형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고, 부산이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PUKYONG NATIONAL UNIVERSITY

부경나우

부산시-(주)닐스와 손잡고 뱀장어 인공종자 연구 나서

국립부경대-부산시-(주)닐스, 뱀장어 인공종자 연구 ‘맞손’- 26일 부산시에서 협약식 개최△ 박원용 학무부총장(왼쪽) 등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닐스(대표 박준영)가 글로벌 뱀장어 인공종자 생산기술 허브 구축을 위해 손잡았다. 박원용 학무부총장과 성희엽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박준영 ㈜닐스 대표이사는 8월 26일 오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협약식을 하고, 뱀장어 인공종자 관련 지속 가능한 생산, 양식, 가공유통 등 산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뱀장어 인공종자 대량생산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을 비롯, △순환여과시스템(RAS) 기반 친환경 양식 기술 실증 및 보급 △인공종자 생산 시설 및 시험 양식장 설치·운영 △연구 인력 및 기술 교류, 공동 세미나·워크숍 개최 △기술 상용화를 위한 특허 출원,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력 △국내외 투자 유치, 수출 기반 조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부경대는 수산해양 분야의 전통과 특성화 역량을 기반으로 수산과학대학을 중심으로 ㈜닐스와 함께 뱀장어 인공종자 생산기술 공동 개발과 보급, 기술 상용화 등 연구 협력에 나선다.  해양수산바이오기업인 ㈜닐스는 친환경 해양수산바이오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돼 있다. 부산시는 글로벌 기술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행정적 지원 등에 힘쓰면서 뱀장어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반 기술 고도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UNIST 리더십센터와 손잡았다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UNIST 리더십센터, 교육기부 활성화 업무협약- 26일 국립부경대서 협약식△ 협약식 참가자들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센터장 이상길)는 8월 26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 리더십센터(센터장 최영도)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분야와 연계한 융합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과학교육과 교육기부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학습 역량과 사회적 성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UNIST 리더십센터는 매년 약 2,500명의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2023년부터는 AI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융합 교육을 확대하며 3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창의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UNIST 재학생이 직접 개발한 니어 피어(Near Peer) 멘토링 방식의 차별화된 STEM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 기술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이상길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경상권 학생들에게 더 넓은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는 2023년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정으로 설립돼 경상권 유·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과 손잡고 반도체 인재양성

국립부경대-부산시교육청, 직업계고 반도체 인재양성 지원 나서- 25일 부산시교육청에서 5개 大 참가 협약식△ 배상훈 총장(오른쪽 두 번째) 등이 협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와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부산의 직업계고 반도체 인재양성 지원을 위해 손잡았다. 국립부경대를 비롯, 부산대, 동아대, 동의대, 경남정보대 등 5개 대학은 8월 25일 부산시교육청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하고,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배상훈 총장을 비롯해 김석준 부산교육감, 최재원 부산대 총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한수환 동의대 총장,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 등은 이번 협약으로 가칭 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과 학과재구조화 등 직업계고 반도체 분야 체제개편을 위해 공동으로 힘쓰기로 했다. 이에 따른 주요 협약사항은 △직업계고 학점제 연계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직업계고 학점제 연계 반도체 분야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 협력 △직업계고 교원 대상 반도체 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협력 △지산학 연계 반도체 분야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운영 및 지원 협력 등이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최근 신설해 운영 중인 반도체공학전공과 정부의 반도체 특성화대학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험 및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반도체 인재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교육청과 대학이 손잡고 협력을 확대하면서 지역 정주형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고, 부산이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부경SNS

8월 4주차 PKNU 소식 8월 4주차 PKNU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