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생, 지질과학기술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 |||
작성일 | 2025-05-13 | 조회수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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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FAS 오염 지속성 평가 연구로 수리지질학 분야 성과 인정받아 ![]() 국립부경대학교 대학원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허준용 박사과정생이 최근 개최된 2025년 춘계 지질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허 박사과정생은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 지구환경 세션 중 수리지질학 분야에서 논문 ‘확산 해석해를 통한 저투수성 매체 내 PFAS 오염 지속성 평가’(지도교수 양민준)를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는 연구를 통해 저투수층이 포함된 지하수 시스템 내에서 환경 호르몬성 물질인 단쇄 PFAS(TFA)와 장쇄 PFAS(PFOA)의 장기적 이동과 잔류 특성을 모델링하고, 역확산에 따른 오염 지속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PFAS의 분자 구조에 따른 차별적 관리 필요성을 제시한 점에서 학술적 기여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춘계 학술대회는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경계를 넘어 지질과학기술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6개 일반세션과 10개 특별세션, 단기강좌 및 야외지질답사 등으로 구성돼 총 230여 편의 논문 발표가 이뤄졌다. 허준용 박사과정생은 국립부경대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물환경연구실 소속으로, 부경대 G-램프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이번 연구를 수행했다. 부산 = 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 출처: 브릿지경제(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51250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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