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100년의 역사, 위대한 100년의 미래로!” ("100 years of splendid history, 100 years of great future!") | |||
작성일 | 2024-01-26 | 조회수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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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국립부경대학교 시무식 열려 - 2일 대학본부 대회의실
△ 장영수 총장이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 장영수 총장은 1월 2일 “창학 100주년을 맞은 올해가 우리 부경의 혁신 창학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학 100주년을 맞은 국립부경대의 2024년도 시무식이 이날 오전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장영수 총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우리 대학의 강점과 특수성을 지역, 세계와 연계하며 통합을 비롯한 모든 혁신 방안에 열린 마음으로 도전하자.”라고 강조했다.
장영수 총장은 “깊고 큰 두 뿌리가 담대하고 혁신적인 융합과 통합으로 1996년 국립부경대학교가 탄생했고, 이제 우리 대학은 해양수산과 공학의 전통적인 강점을 기반으로 첨단산업 분야 개척을 선도하며 명실상부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를 향한 글로벌 특성화종합대학으로 거듭났다.”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대표적인 성과로 △국책사업 선정 △교육 관련 대외평가 △대학시설 확충 △교육과정 혁신 △대외 및 국제협력 등을 소개했다.
이어 장영수 총장은 “하지만 대학을 둘러싼 대외여건은 녹록지 않다.”라면서,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앞으로도 국가 차원에서 반드시 지원하는 반면, 그렇지 않은 대학은 정부의 각종 사업이나 시설 지원 등 모든 부문에서 우선순위에 밀리게 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를 위해 “새로운 동력을 찾아 나서야 한다. 아마도 우리가 가보지 않은 길, 새로운 길, 쉽지 않은 길, 힘든 길이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길을 나서야만 한다.”라고 설명했다.
장영수 총장은 “이미 통합이라는 결단으로 큰 성장의 효과를 체험한 우리는 통합은 물론 그 어떤 혁신적인 도전에도 나설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혁신의 과정은 지난할지 몰라도, 그 결과는 더 큰 자긍심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대학발전공로자상, 모범공무원상, 교육부장관 표창, 올해의 우수(신인)직원 및 4분기 우수직원 포상, 보안업체 우수직원 포상 등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부경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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