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2월 19일에 출발한,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인문과학 분야의 언어, 문학, 사학, 철학, 교육에 관한 연구와 사회과학 분야의 정치, 경제, 사회, 법률, 행정, 언론, 국제지역 등에 관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국내외 관련학계에 공헌하고 나아가서는 국가나 대학의 정책 개발 및 국제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디자인 분야의 교수와 연구진을 개별 또는 공동으로 참여토록 하여 학제간 연구를 활성화하고 나아가서는 산학협력 체제를 바탕으로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연구 발표회와 학술토론회, 세미나 및 공개강연회 개최, 학술지 『인문사회과학연구』와 소식지의 발간 그리고 국내외 연구기관과 학술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또 기획도서 발간, 심포지엄 개최, 초청강연, 특강, 콜로키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연구소의 조직 체계는 총무부, 교육부, 연구부, 편집부, 사업개발부, 간사를 두고 분야별 연구팀이 구성되어 있다. 연구소 출범 이후 학문 영역별 콜로키움 행사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연구원들의 분야별 연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2015년부터는 연 4회(2월, 5월, 8월, 11월)로 발행하는 『인문사회과학연구』는 인문학, 사회과학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담론의 장을 여러 영역에 걸쳐 탐색하고, 나아가 폭넓은 학술교류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인문과학과 사회과학 분야의 여러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문화의 외연을 확장하고 사회변화를 인식하며, 학문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