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 포용사회사업단

국립부경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포용사회 사업단은 지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2025 HUSS 융합캠프 인사이트’에 참여했다. 포용사회 컨소시엄 1팀은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장려상(HUSS 사업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HUSS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전략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등 사회변화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한 인문사회 기반 융합인재를 대학에서 경쟁력을 갖추어 적극 육성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국립부경대는 포용사회 컨소시엄의 참여대학이다.

HUSS 융합캠프 인사이트는 인문사회의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사회가 직면할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며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캠프다. 이번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전국 50여개 HUSS 참여 대학과 500여 명의 관계자 및 대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49개 참가팀 중 국립부경대 학생들이 포함된 포용사회 컨소시엄은 4팀이 출전해 3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1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팀워크과 문제 해결 역량을 자랑했다.

이번 융합캠프의 국립부경대 인솔자 손자영 전임연구원은 "학생들은 미래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은 인식과 사고력을 보여주었고, 짧은 시간 내에 뛰어난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HUSS 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여러 학문 분야 간 융합과 협력을 경험하며 인문사회 융합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