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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공동연구, 네이처 자매지 게재

국립부경대 이한림 교수팀, 아시아 지역 NO₂ 농도 일변화 최초 규명- 미국·벨기에·독일 등 공동연구 …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이한림 교수(왼쪽)와 박준성 박사.국립부경대학교 이한림 교수(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 연구팀이 서울, 베이징 등 아시아 지역 주요 도시의 이산화질소(NO) 농도 일변화 특성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이한림 교수 연구팀은 논문 ‘Tropospheric nitrogen dioxide levels vary diurnally in Asian cities’를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에 5월 19일 게재했다. 이한림 교수는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Harvard-Smithsonian Center for Astrophysics)의 박준성 박사(제1 저자)를 비롯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 벨기에 우주항공연구소(BIRA-IASB), 독일 막스 플랑크 화학연구소(MPIC) 등 세계적인 연구기관의 과학자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발사한 정지궤도 환경위성 ‘GEMS’의 관측 자료를 활용, 아시아 지역 NO₂ 농도의 일 주기적 변동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했다. 동일 지역을 하루에 여러 차례 반복 관측할 수 있는 정지궤도 위성 자료에 기반한 시간별 변화를 반영한 결과,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가장 정밀한 NO₂ 배출량 추정(Top-down 시뮬레이션) 결과를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 결과 평균적으로 서울은 NO₂ 농도가 이른 아침에 낮았다가 오전 11시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감소한 다음 오후 3시에 다시 증가했다. 베이징은 오전 10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오후 4시에 저점을 보였고, 상하이와 그 주변 지역은 오전 8시에 최고치, 오후 1시에 최저치를 보였다. 이번 연구는 대류권 이산화질소 농도 자료를 시간 단위로 제공함으로써 질소산화물 배출량의 일 주기적 변화 추정을 가능하게 하는 성과로 평가받는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하기 위한 기존의 하향식(Bottom-up) 배출량 인벤토리의 정확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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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위해 협력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경남대 경상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 교육기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체육·예술 분야 프로그램 통한 지역 교육기부 생태계 강화 기대△ 두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국립부경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센터장 이상길)와 경남대학교 경상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센터장 이혁기)은 교육기부 자원 발굴 및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5월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권 내 교육기부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육·예술 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맞춤형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교육기부 기반 확장을 위해 △경상권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 교육기부 프로그램 공동 개발 △체육·예술 분야와 연계한 융합형 프로그램 개발 △교육기부 관련 연구 및 정책 제안 공동 추진 등 각종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상길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장은 “경상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교육기부 생태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해 나가겠다. 이번 협약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기부 모델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상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정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지역의 예술·체육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학생 교육기부자, 예술인, 생활체육인, 기업 등을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문화·체육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는 2023년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정으로 설립된 이래, 경상권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오고 있다. 기관, 기업, 개인 기부자와의 협력을 통해 체험 중심의 진로·인성 교육을 확대하며, 지역 기반의 교육기부 생태계 조성과 범사회적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PKNU 학생봉사단, 올해 활동 시작!

국립부경대, PKNU 학생봉사단 발대식 개최- 23일 대학본부 … 지원자 몰려 심사 거쳐 80명 선발△ PKNU 학생봉사단 발대식 기념사진. ⓒ사진 이성재(대외홍보센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5월 23일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PKNU 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열린 발대식에는 올해 봉사단원으로 선발된 학생 80명이 참가해 성실한 활동을 위해 선서를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올 한 해 학내를 비롯해 지역과 전국, 해외를 배경으로 사회공헌, 유엔평화 보훈 및 SDGs 분야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이달 말 지역 벽화 그리기 봉사를 시작으로, 이웃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6·25 참전용사 보훈행사, 보호·취약 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 활동, 지역 공부방 지원, 탈북청소년 교육, 김장 나눔, 헌옷 재활용 캠페인, 방학 중 국내외 특별봉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단체봉사만 28회, 조별봉사 52회 등 수십 회에 이르는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는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지역사회 교육기부를 위한 지역 공부방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다양한 지자체·지역기관, 복지재단, 봉사센터 등과 협력하며 맞춤형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당초 70명의 봉사단원을 모집할 예정이었는데, 120명이 넘게 지원하는 높은 지원율로 인해 정원을 10명 증원하고, 심사를 거쳐 최종 80명을 선발했다. 대학 내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PKNU 학생봉사단은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김철수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지역에 이바지하며 사회와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존중하는 멋진 청년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봉사단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는 김철수 학생처장.△ 활동 선서하고 있는 봉사단 학생들.

청사포 해양쓰레기 수거 나섰다

국립부경대 영남씨그랜트센터, 청사포 해양정화활동- 20일 청사포 몽돌해변 일원 … 대학생 동아리 20여 명 참여△ 영남씨그랜트센터 대학생 동아리가 해양정화활동을 펼쳤다. 국립부경대학교 영남씨그랜트센터(센터장 이인철 교수)는 5월 20일 부산 청사포에서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과 함께 ‘2025년 바다식목일 및 바다의 날 맞이 대학생 동아리와 함께하는 해양정화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영남씨그랜트센터의 대학생 동아리 소속 국립부경대생(해양공학과) 및 한국수산자원공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오전부터 부산 청사포 몽돌해변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날 담배꽁초와 페트병 등 일반쓰레기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폐어구, 폐스티로폼 부표, 폐그물망과 같이 불연성 폐기물로 분류되는 해양쓰레기를 다수 수거했다. 센터는 이곳에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가 떠밀려오고, 낚시용품 및 관광객 투기 쓰레기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행사는 국립부경대 영남씨그랜트센터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공동 주관하고, (사)바다녹화운동본부, 해운대구청이 참여했다. 한편, 국립부경대 영남씨그랜트센터는 해양수산부의 해양한국발전프로그램(씨그랜트)을 수행하고 있으며, 수산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해 부·울·경 지역 해양 수산 선진화를 위한 지역 현안 연구, 대민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영남씨그랜트센터 대학생 동아리의 해양정화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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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위해 협력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경남대 경상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 교육기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체육·예술 분야 프로그램 통한 지역 교육기부 생태계 강화 기대△ 두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국립부경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센터장 이상길)와 경남대학교 경상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센터장 이혁기)은 교육기부 자원 발굴 및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5월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권 내 교육기부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육·예술 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맞춤형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교육기부 기반 확장을 위해 △경상권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 교육기부 프로그램 공동 개발 △체육·예술 분야와 연계한 융합형 프로그램 개발 △교육기부 관련 연구 및 정책 제안 공동 추진 등 각종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상길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장은 “경상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교육기부 생태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해 나가겠다. 이번 협약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기부 모델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상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정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지역의 예술·체육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학생 교육기부자, 예술인, 생활체육인, 기업 등을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문화·체육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는 2023년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정으로 설립된 이래, 경상권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오고 있다. 기관, 기업, 개인 기부자와의 협력을 통해 체험 중심의 진로·인성 교육을 확대하며, 지역 기반의 교육기부 생태계 조성과 범사회적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PKNU 학생봉사단, 올해 활동 시작!

국립부경대, PKNU 학생봉사단 발대식 개최- 23일 대학본부 … 지원자 몰려 심사 거쳐 80명 선발△ PKNU 학생봉사단 발대식 기념사진. ⓒ사진 이성재(대외홍보센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5월 23일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PKNU 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열린 발대식에는 올해 봉사단원으로 선발된 학생 80명이 참가해 성실한 활동을 위해 선서를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올 한 해 학내를 비롯해 지역과 전국, 해외를 배경으로 사회공헌, 유엔평화 보훈 및 SDGs 분야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이달 말 지역 벽화 그리기 봉사를 시작으로, 이웃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6·25 참전용사 보훈행사, 보호·취약 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 활동, 지역 공부방 지원, 탈북청소년 교육, 김장 나눔, 헌옷 재활용 캠페인, 방학 중 국내외 특별봉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단체봉사만 28회, 조별봉사 52회 등 수십 회에 이르는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는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지역사회 교육기부를 위한 지역 공부방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다양한 지자체·지역기관, 복지재단, 봉사센터 등과 협력하며 맞춤형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당초 70명의 봉사단원을 모집할 예정이었는데, 120명이 넘게 지원하는 높은 지원율로 인해 정원을 10명 증원하고, 심사를 거쳐 최종 80명을 선발했다. 대학 내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PKNU 학생봉사단은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김철수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지역에 이바지하며 사회와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존중하는 멋진 청년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봉사단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는 김철수 학생처장.△ 활동 선서하고 있는 봉사단 학생들.

청사포 해양쓰레기 수거 나섰다

국립부경대 영남씨그랜트센터, 청사포 해양정화활동- 20일 청사포 몽돌해변 일원 … 대학생 동아리 20여 명 참여△ 영남씨그랜트센터 대학생 동아리가 해양정화활동을 펼쳤다. 국립부경대학교 영남씨그랜트센터(센터장 이인철 교수)는 5월 20일 부산 청사포에서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과 함께 ‘2025년 바다식목일 및 바다의 날 맞이 대학생 동아리와 함께하는 해양정화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영남씨그랜트센터의 대학생 동아리 소속 국립부경대생(해양공학과) 및 한국수산자원공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오전부터 부산 청사포 몽돌해변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날 담배꽁초와 페트병 등 일반쓰레기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폐어구, 폐스티로폼 부표, 폐그물망과 같이 불연성 폐기물로 분류되는 해양쓰레기를 다수 수거했다. 센터는 이곳에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가 떠밀려오고, 낚시용품 및 관광객 투기 쓰레기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행사는 국립부경대 영남씨그랜트센터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공동 주관하고, (사)바다녹화운동본부, 해운대구청이 참여했다. 한편, 국립부경대 영남씨그랜트센터는 해양수산부의 해양한국발전프로그램(씨그랜트)을 수행하고 있으며, 수산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해 부·울·경 지역 해양 수산 선진화를 위한 지역 현안 연구, 대민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영남씨그랜트센터 대학생 동아리의 해양정화활동 모습.